2003년 상반기 국민연금 TV 캠페인 광고(곡성장터의 젊은 대장장이)
온갖 것 다 모인 곡성 장터 그곳엔 40년 넘게 담금질소리가 멈추지 않는 대장간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도시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은 아버지의 대장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아버지의 평생 조수였던 어머니를 스승 삼아, 아버지의 평생단골들을 맞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평생 하신 일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요. 대를 이어가는 작은 대장간에서 우리는 소박한 인생철학을 확인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면서 사는 게 인생이라면 국민연금이야말로 참 소중하지요. 국민연금은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약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