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국민연금이 함께해요!
국민연금공단-부천시-서울신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부천시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 함께 노력
△ 29일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 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 황덕영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후준비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천시(시장 조용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부천시의 고령인구비율은 2024년 3월 기준 17.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높다. 2026년이면 고령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인구 고령화 현상에 대응해 부천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 협약에 따라 공단은 부천시민의 노후준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부천시에 위치한 서울신학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 부천시는 시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홍보하며, 서울신학대학교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 한편 공단은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부천시민들이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밑거름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협력하여 노후준비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