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2022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개최
- ‘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 금융의 역할’ 주제로 전북 금융산업 발전 해법 모색 -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2022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3회 지니(GENIE)포럼*」의 메인행사로서, 국내외 금융전문가, 학계,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Forum: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혁신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BNY Mellon 은행의 CEO인 Robin Vince의 축하 연설 영상과 세계 3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Carlyle’s Global Infrastructure Group의 Partner & Chair인 Macky Tall의 기조연설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 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세션 1은 Brant Maller(AIF Global, Founder & CEO), Bernie McNamara(CBRE IM, Head of Client Solutions), Eric Vimont(Ares SSG, Managing Partner and Head of Strategy), Nicholas NG(Clayton, Dubilier & Rice, Managing Director of Asia)가 급변하는 세계 경제흐름에 대응하는 기금의 대체투자 방향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 세션 2에서는 Ben Meng(Franklin Templeton, Executive Vice President & Chairman of Asia), 최희남(前 한국투자공사 사장), 이윤석(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의 에너지 특화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고, 전북 금융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돼 유튜브(www.youtube.com/c/지니포럼)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단 SNS 채널을 통해서도 추후 공유할 예정이다.
□ 한편, 행사 전날에는 국내외 투자 관련 금융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 및 전북 금융산업 IR(투자자 대상 홍보활동)도 실시해 금융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라북도가 국제금융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 국민연금이 위치한 이곳 전북 지역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