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 이용자 급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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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2/17 | 조회수 | 5116 | |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 이용자 급증
“‘내연금’에서 내 연금 예상액도 알아보세요”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 사이트 ‘내연금’(http://csa.nps.or.kr)이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새롭게 오픈한 국민연금의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이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총 20만 명, 1일 평균 7천 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총 20만 명, 평균 7천 명 방문
이는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대규모 은퇴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서 노후생활 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06~2010)’의 주요정책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5세 이상 성인남녀 중 79.3%가 노후 생활비 부족을 걱정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준비됐다는 응답은 2.5%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연금’ 사이트는 또 가입자의 실제 국민연금 가입이력을 바탕으로 예상연금액을 계산해 알게 쉽게 제시해준다. 거기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의계산해서 이들 연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노후 필요자금도 점검해 준다. 금융자산·부동산을 반영한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종합적인 은퇴준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내연금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자가 현재 본인의 상황에서 종합적 은퇴설계를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은 이용자들의 이같은 관심이 실제 노후생활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지사의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들이 무료로 상담 및 전문 강의까지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2008년부터 노후설계 전문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해오고 있으며 현재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6명, 한국재무설계사(AFPK) 467명, 사회복지사 400명, 공단의 노후설계(CSA)전문상담사 179명, 노후설계(CSA)상담사 2,598명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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