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최우수 연기금상’수상, 운용역량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 아태지역 금융誌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 선정 국가부문 최우수연기금상 수상 -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금융투자 전문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가 23일 홍콩에서 주최한 ‘2018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국가부문 최우수연기금상*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 ‘Best of the Best Country Awards’ 부문 ‘Best Pension Plan Sponsor’ 償

 ○ AAM誌는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전문 월간지로 매년 지역 주요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운용 전략, 운용 인프라 및 투자 성과 등을 평가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국민연금은 지난해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지난해 7.26%의 수익률 (수익금 41.2조 원)을 달성*하며 운용규모 621.7조 원을 기록하였다.

    * 1988년∼2017년 연평균 수익률은 6.02%, 누적 수익금 299조 9천억 원

 ○ 또한 국민연금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기 위하여 운용 전략과 투자 스타일을 다각화하고 리스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기금운용의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의 우수한 글로벌 기금운용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 및 책임투자 활성화 등 투자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유치하여 운용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김 이사장은, “기금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연금이 지속가능한 연금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