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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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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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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산 동부산지사의 직원분 칭찬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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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1월 26일, 부산 센텀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동부산지사를 방문하여 국민연금 가입과 추납신청을 한 부산시민입니다. 상담코너 세자리중 가운데 자리에 계셨던 머리가 긴 여성직원분 칭찬하고싶어 글을 씁니다. (안타깝게도 성함은 모르겠네요. 끝자리 6323번 사용하시는 분이시구요.) 동부산지사 방문후 국민연금에 대한 생각이 바뀔정도로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마침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칭찬게시판이있어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무직이라 연금납부를 하지않고 있었고, 막연하게 국민연금에대한 불신이 강했습니다.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과 너무 미래라고 느껴 막연함에 필요성도 인식하지 못했구요. 포털싸이트에 동부산지사 위치를 검색해보면 방문자평가에 불친절하다는 글이있어 더 괜히 방문이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강한 권유로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하고, 상담을 받으며 정말 기우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입에필요한 서류 -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했는데, 초혼여부를 물으실때 직원분이 제가 불편하지않게 아주 조심스럽게 질문하시며 이유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과하지않으면서도 담백하게 그러면서도 상담자가 불쾌하지않게 배려해주시며 말씀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가 이혼경력이있는데 혼인기간중의 국민연금에대해서도 조회여부를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정말 '아, 굉장히 친절하시고 상대를 배려해주시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것저것 조회하실때 미리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며 양해를 구하시는것도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질문하기전에 먼저 챙겨서 납부방법이나, 예상연금을 조회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차후 연금금액을 올리고싶어 여쭤보니 제가 사는 지역 담당자 연락처를 따로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국민연금 대표상담번호는 연결이 많이 지연되서 불편하더라구요) 이후 집에와서 제가 헷갈리는 부분이있어 다시 전화드려 질문했을때도 기억해주시고 다시한번 같은 내용을 상냥히 설명해주셨구요. 어쩌면 위의 내용들이 대단한일이 아닐수도 있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배려받는다는 느낌은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소하고 작은 배려, 친절, 말투와 태도에서 느껴지는 상냥함, 편안함을 주시는 모습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납부하지않았던 (100개월분) 연금납부신청도하고 새로 가입하고오면서 진작 방문해서 상담해보고 국민연금 가입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직원분의 작은 배려와 친절덕에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만족스럽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수있었습니다. 성함이라도 여쭤볼걸하는 후회가드네요. 친절하고 배려받는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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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