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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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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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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애인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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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0일 오후1:30분, 저는 '조기연금신청'을 하기 위해 북수원지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조기연금'에 관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서 김솔 대리님께 몇 일 전에 통화를 한 상태였고 제(지체중증)가 장애인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하니 KT별관 뒷편으로 장애인주차장이 있다고 상세한 안내를 주시며 "장애인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좀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실텐데 괜찮으실까요?"라는 말씀을 하셨다.저는 제 힘으로 한 계단도 오르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내로 진입하려니 계단이 3개나 있었습니다.주위를 살펴보니 20여 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남자 한 분이 담배를 피고 계셨습니다.그 분께 도움을 청하여 청사내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2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김솔 대리님 명패가 보이는 앞까지 힘겹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김솔 대리님께 인사를 드렸더니, "오시는데 불편은 없으셨어요?"라며 일어서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북수원지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차장 진입로를 찾기도 힘들었고 저 혼자서 올를 수 없는 계단도 있어서 내심 불편한 마음이었지만 김솔 대리님의 고객응대에 감동받아 제 얼굴에 쌓여있는 불편함이 감동의 미소와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120개월 만기안내와 지급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인쇄물을 통해 친절하게 해주셨고 제가 궁금한 질문사항까지 밝은 미소띤 모습으로 안내해주신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60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장애인이기에 비장애인보다 우월한 대우를 바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그러나 불편한 사람들과 눈높이를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하려는 김솔 대리님의 그 따뜻한 마음을 칭찬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써내려왔습니다.김솔 대리님! 임인년에도 건강하시고 축복의 시간 많이많이 누리시길 기원드리며 물러갑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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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